휴고 용병단: 그때의 약속
마족🏘️ 지역찬바람 피난처에서 하달과 대화해 보자
단계
- 1하달이 건넨 편지 확인하기• 더크의 편지 확인
- 2더크에 관해 얘기하기• 하달과 대화
- 3도망자 마을에서 더크 찾기• 휴고의 추모비 근처로 이동
- 4휴고의 추모비 주변 정리하기• 무성한 잡초 제거
- 5더크에 관해 묻기• 마을 아이와 대화
- 6더크가 사는 곳 묻기• 가롤리크와 대화
- 7더크가 머무는 곳 찾아가기• 마을 언덕 위의 천막으로 이동
- 8더크의 행방에 관한 단서 찾기• 모닥불 요리대 조사• 피 묻은 옷 조사• 낡은 가방 조사
- 9더크가 있는 곳으로 가기• 망자의 소굴 조사
- 10더크가 말한 곳 조사하기• 천막 주변 상자 조사
- 11더크의 선물 전하기• 가롤리크와 대화
- 12더크 추모하기• 추모비 앞에 헌화
보상
스토리
'그때... 그 약속... 잊지 않았지...?' 더크의 편지를 전해주는 하달은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꼭 죽으러 가는 사람이 유언장을 내밀듯이 엄숙해 보였다. 방금 편지를 받은 사람도 표정이 별로인 걸 보니, 그 더크라는 사람에게 뭔 일이 생겨도 단단히 생겼나 보다. "더크 아저씨는 아직도 아프신 걸까요...?" 도망자 마을에서 살고 있는 아이는 늘 친절하고 재미있게 놀아주는 더크 아저씨를 그리워했다. 더크 아저씨는 자신과 친구가 좋아하는 비밀 장소라며 이 물가에서 시간을 보내고는 했다. 가끔 말없이 갑자기 생긴 저 묘비만 보고 계시는 날도 있었다. 그런 곳에 찾아온 낯선 데바도 더크 아저씨의 친구라 했다. 아이는 왠지 친근함이 느껴지는 데바에게 가롤리크 아저씨라면 더크 아저씨가 어디로 갔는지 알지도 모른다고 알려주었다. "사람이 너무 착해도 문제라니까." 가롤리크는 더크가 평소 혼자 천막살이를 하는 일로 몇 번이나 언질을 주었지만, 말을 듣지 않고 마을 안에 거처를 마련하지 않아 은근히 신경 쓰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요즘엔 그 좋아하는 마을 소일거리 돕기도 마다하고 두문불출이다. 최근에 불량배 놈들과 시비가 붙어 훈계하다 조금 다친 것을 보긴 했는데... 더크의 천막 위치를 알려주면서 피어오르는 걱정을 애써 지웠다. "비록 피로 물든 손이지만, 이런 나를... 받아 준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이..." 더크는 자신의 몸에 한계가 찾아왔음을 느끼고 스스로 망자의 소굴로 들어왔다. 더크는 약속을 지켜주러 달려온 친구의 얼굴을 보고는, 안심하고 눈을 감을 수 있었다. 가롤리크는 정말 착한 사람이 떠나버렸다며 안타까워했다. 더크의 유언대로, 그가 일생 동안 모아온 키나는 도망자 마을에 기증되었다. 휴고 용병단이 만들어진 이유이자 시작이었던 두 사람. 이제는 오드의 품 안에서 만나 편히 쉴 수 있기를.
게임 클라이언트 · 26.08.2026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