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용병단: 과거와 현재
마족🏘️ 지역도망자 마을에서 더크와 대화해 보자
단계
- 1더크가 건넨 편지 확인하기• 휴고의 편지 확인
- 2더크의 생각에 관해 듣기• 더크와 대화
- 3더크가 말한 곳으로 이동하기• 옛 용병단 주둔지 조사
- 4진흙탕 야영지로 가기• 더크와 대화
- 5추모 장소로 이동하기• 그림자 회당 뒤쪽으로 이동
- 6더크와 합류하기• 더크와 대화
- 7휴고의 마지막을 추모하기• 추모비 앞에 헌화
보상
스토리
"휴고의 마지막을 좋은 곳에서 보내주고 싶네." 이스할겐, 그 파프나이트 의뢰만 아니었더라면... 더크는 의뢰 내용을 듣자마자 말도 안 된다고 반대하다 휴고와 말싸움이 났었다. 하나 결국 이스할겐에서 휴고 용병단이 전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황망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일개 용병일 뿐인데도 동료를 아끼는 마음이 남달랐던 휴고였다. 도대체 그런 친구가 어느 날부터 위험한 의뢰만 손을 대다 결국엔 자멸한 것인지 모를 일이었다. "제 손으로 눈까지... 미련한 놈." 과거에 용병단이 잠시 머물렀던 주둔지에서 운 좋게도 휴고의 유품을 발견했다. 낡고 작은 상자에는 도려낸 눈알과 피가 말라붙은 단검, 그리고 일기가 남아있었다. 더크에게 돌아오라고 보내진 편지에 적힌 글씨체와 같았다. 카라스가 되어가는 두려움, 막막함, 용병단의 앞날을 걱정하는 이야기들. 방벽을 넘어가면 자신의 몸도 치료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 우직한 사내였던 휴고는 스스로의 죽음을 예감하고 나서야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의 친구의 앞길을 막을까 봐 그조차 일기로 남겼을 뿐이다. 휴고가 즐겨 찾던 장소에서 못다 했던 그의 마지막을 추모했다. '용병단을 떠나지 않고 휴고를 때려눕혀 말렸더라면?' '휴고가 쓰고 나타난 수상쩍은 안대를 계속 물고 늘어졌더라면?' 더크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을 곱씹다 고개를 저었다. 친구의 텅 빈 무덤에는 그가 생전에 좋아하던 꽃의 향기만 맴돌았다.
게임 클라이언트 · 26.08.20261,537